리뷰포터

MBC 뉴스에 나온 원주 이마트트레이더스, 위치는 어디? 

2025년을 앞두고 강원도 원주 지역에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최근 MBC 지역 뉴스 보도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원주점’이 반곡동 일대 혁신도시 중심에 입점할 계획으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위치가 정확히 어디지?”, “언제 문을 여는 거야?”,
“기존 상권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등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MBC 뉴스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원주 트레이더스의 위치, 사업 개요, 향후 계획 등을 요약해드립니다.

원주 트레이더스 위치는 어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반곡동 1828번지 일원
혁신도시 중심 상업지구 인근
주변에 아파트 단지, 초·중학교, 공공기관이 밀집한 생활권
이마트는 해당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창고형 대형매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약 22,600㎡ (약 6,800평) 규모로,
기존 트레이더스 매장과 유사한 스케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 일정은 어떻게 될까?

2022년 10월: 건축허가 승인 완료
2025년 10월까지 착공해야 함 (미착공 시 허가 자동 취소 예정)
즉, 2025년 내 공사에 착수해야 하며,
뉴스 보도 시점 기준(2024년 말~2025년 초)에는
이미 입점 확정을 위한 내부 일정 조율과 계획 단계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왜 트레이더스가 원주에 들어설까?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서울·경기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강원권에는 아직 단 한 곳도 없는 ‘공백 지역’이었습니다.
원주는 그 가운데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고,
혁신도시·기업도시 등 배후 수요가 확실한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반경 10km 내 코스트코가 없기 때문에
독점적 상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유통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뉴스에서는 기존 중소상인들과의 상생 여부도 조명됐습니다.
트레이더스가 입점할 경우,
 
원주 시내 전통시장
반곡동 생활형 소매점
기타 중형마트
등의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입점 전 상권 영향 평가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회원제 없는 창고형 할인점’으로 대량 구매가 가능한 점에서
장보기 수요와 소상공인 물류구매 수요 모두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